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민족통일 대구광역시 북구협의회(회장 윤영자)는 지난 23일(월)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윤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특히 배추, 고춧가루, 마늘 등 기본적인 김장재료가 비싸서 김장을 못하는 집이 많은 줄 안다. 그들에게 골고루 돌아갈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김장김치 230박스를 전달했다.
윤 회장은 "예년에는 전회원들이 모여서 김치를 담그고 직접 포장까지 했었다.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소수의 회원만 모여서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가 끝나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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