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북면분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사과따기 일손돕기 봉사
각북면분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사과따기 일손돕기 봉사
  • 예윤희 기자
  • 승인 2020.11.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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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돕기를 하는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들
젊은이가 적은 농촌에 크게 도움을 줌
어르신들이 구슬땀을 흘려 따논 사과. (사)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공
어르신들이 구슬땀을 흘려 따논 사과. (사)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공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 소속 각북면분회 노인자원봉사클럽에서는 11월 17일 사과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클럽 소속 회원 21명은 덕촌리 소재 사과밭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사과 수확이 늦은 젊은 농가의 일손돕기를 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일꾼이 부족해 시골 오지일수록 일손 구하기가 힘이 들어 수확이 늦어지고 있어 어른들이 일손 돕기를 자원했다. 이날 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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