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옥 센터장(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 학과장)은 11월 13일(금)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고령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 대응 차원에서 그동안의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고령군 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 급식에 관한 전반적인 토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관계자들은 센터를 둘러보고 사업 활동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센터는 그동안의 사업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고령군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MOU협약을 통해 2014년 10월부터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5년 2월 1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령군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고 있다.

 

김용현 국장은 고령군 내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순회방문과 대상별 교육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김미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사, 원장, 조리원의 대상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간담회에는 고령군 관계자로는 행정복지국 김용현 국장, 민원과 이명희 과장, 민원과 위생담당 송대희 계장, 민원과 위생담당 윤희숙 주무관이 참석하였고, 대구보건대학교에서는 장상문 대외부총장, 산학협력단 김지인 단장, 산학협력팀 강길태 팀장,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옥 센터장, 신민희 팀원, 박혜진 팀원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