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자살예방 챌린지 참여
안동소방서 자살예방 챌린지 참여
  • 한완수 기자
  • 승인 2020.11.1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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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가 아니야' 자살예방 챌린지 참여
우리나라 15년째 경제개발협력기구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기록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운동
자살예방 챌린지 참여. 안동소방서 제공.
자살예방 챌린지 참여. 안동소방서 제공

안동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1일 소회의실에서 ‘나는 혼자가 아니야’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살예방 챌린지는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시내 각 기관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과 관련된 내용으로 30초 정도 홍보영상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선정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개그우먼 박지선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우리나라는 15년째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 국민이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증을 앓고 있어 자살예방 대책이 시급하다.

한창완 서장은 "자살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라며 "작은 관심과 도움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