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회장 박복조)는 11월7일(토) 오후 5시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 펜문학 창립 20주년 기념식 겸 펜문학 제20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 펜문학상 시상식도 이날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열렸다. '암흑 뒤 동트는 저쪽'이라는 대구의 코로나19에 대한 회원들의 작품집도 함께 출간하였다. 한편 대구 펜 문학상에는 이창은 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 전 참석인원의 체온측정과 손소독 등 코로나19의 방역에도 세심한 대비를 하였으며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규천 기자
mydam25@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