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에 있는 고분 전시관에서 신라 시대의 매장 풍습을 엿볼 수 있다.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금성산 고분군 대리리 2호분은 신라시대 고분이다. 금성산 고분군 가운데 대리리 일대에 위치한 조문국 사적지에는 조문국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40여 기의 중대형 고분들이 분포되어있다.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이 2009년 5월부터 2010년 9월까지 발굴 조사를 하였고, 발굴 유구는 2013년 4월 25일 개관한 고분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 고분은 순장이 이루어진 지역적 특성이 뚜렷한 5세기 후반의 것으로, 의성 지역 지배 계층의 묘제와 의성 양식 토기의 변천, 위세품의 분석 등을 통해 당시의 매장 풍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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