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중문해변 사회공헌활동 실시
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중문해변 사회공헌활동 실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0.1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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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공헌사업인 '비치코밍 및 안전한바퀴'활동
공무원연금공단 사회공헌활동 모습
공무원연금공단 봉사활동팀 사회공헌활동후 기념사진촬영 모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은 10월 29일 서귀포 올레길 8코스 중문해변 및 중문 관광단지 일대에서 사회공헌사업인 ‘비치코밍 및 안전한바퀴’활동을 실시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해변의 쓰레기를 빗질하듯 쓸어 담는 활동을 일컫는 말로 공단은 반려해변인 중문해변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서 ‘비치코밍’을 진행하였다. 공단은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해변을 지정받아 책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바퀴’는 지역사회를 돌며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으로 중문 관광단지 올레길 8코스 등에서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현활동은 20여명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다. 중문 해변 내 수십kg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보도블럭 파손 및 가로등 전선노출 등 수십 건의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발견 신고하였다.

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공단의 반려해변인 중문해변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