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11월 15일까지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11월 15일까지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0.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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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축제는 대구 시내 주요지역으로 분산 개최
동대구역광장 국화전시회에 용의 조형물에 많은 국화를 장식한 모습. 정지순 기자
동대구역광장 국화전시회에 용의 조형물에 많은 국화를 장식한 모습. 정지순 기자
동대구역광장의 국화전시에서. 정지순 기자
동대구역광장의 국화전시회에서. 정지순 기자

대구의 관문 동대구역 광장에 대구수목원 주관으로 국회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회는 11월 15일까지다. 국화전시회는 지난해까지 대구수목원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시내 곳곳에 분산 개최하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대구수목원, 동대구역 광장, 월광수변 공원, 송해 공원, 시청 및 시청별관, 신천둔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에서 다양한 국화꽃들과 동물 조형물에 국화로 조성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자리다.

한편 동대구역 광장의 지하로 통로 입구에는 대구시설공단(동대구역 담당 마진열 소장)이 '희망글판'을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글을 남기도록 하고 있다. 글판에는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대구시민 파이팅" "우리는 할 수 있다. 코로나 극복" "아프지 말고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세요" "코로나19 다들 힘내세요" 등 격려 문구들이 적혀 있었다.

동대구역광장의 국화전시회에서. 정지순 기자
동대구역광장의 국화전시회에서. 정지순 기자
동대구역광장 지하도 입구에 설치된 희망 글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글을 남기고 있다. 정지순 기자
동대구역광장 지하도 입구에 설치된 희망 글판에 하정봉 학생 등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글을 남기고 있다.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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