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장에 황보 환 씨 당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장에 황보 환 씨 당선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0.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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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주택관리사 제도 발전, 소통과 협회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황보 환 당선자
황보 환 당선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회장 황보 환·이하 경북도회)는 29일 ㈜한동종합관리 회의실에서 2020년 경북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북도회장과 협회이사에 황보 환(남·62) 현 도회장이 당선됐다.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대면 전자투표로 실시됐다.

경북도회 정회원 675명 중 633명이 투표하여 최종 투표율은 93.78%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회장에 기호1번 황보 환 후보가 64%의 지지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이다.

윤미남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으로 부터 당선증과 꽃다발을 수여받고 있다.
윤미남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으로 부터 당선증과 꽃다발을 수여받고 있다.

황보 환 당선자는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주택관리사 제도 발전과 도회 재정확충 증대를 위한 기반조성과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관리업무와 관련한 제도의 불합리성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협회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황보 당선자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부산 동래고와 경북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감사는 이선우(경주지부), 김수진(포항지부) 주택관리사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