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시니어투데이 신임기자 현장 실습
고산 시니어투데이 신임기자 현장 실습
  • 박형수 기자
  • 승인 2020.10.27 10: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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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노인복지관 발행 시니어투데이 신문기자 보수 교육

고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공휴일 제외) 자체 발행 시니어투데이 신문기자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재임기자 6명과 신임기자 4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이론 교육 후 현장 실습을 하였다. 강사로 초청된 매일신문사 홍준헌 기자는 '기자는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기사는 어떻게 쓰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기사 쓰기 이론교육 박형수 기자
지난 26일 고산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에 초청된 매일신문사 홍준헌 기자가 기사 쓰기 이론 교육을 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특히, 대구 수성구 욱수천 보행로와 차도의 경계지역에 계단이 가파르고 인도가 없는 곳의 위험성을 알리는 현장 실습은 기사 작성과 사진촬영법 연수의 산교육장이 되었다. 재임기자인 지경자 기자는 오랫동안 집에만 있다가 신임기자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좋아했다.

난간이 너무 가파르고 인도가 없다. 박형수 기자
지난 26일 대구 수성구 욱수천 보행로(왼쪽 계단)와 차도(오른쪽) 사이에 인도가 좁아 보행자가 매우 위험한 상태임을 알리는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법 연수를 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고산노인복지관은 대구시 수성구 욱수천로 99에 위치하며, 2016년 개관한 이래 복지관 주요 업무를 기반으로 관내 시니어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