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물억새 장관
대구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물억새 장관
  • 김상현(강민) 기자
  • 승인 2020.10.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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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명천과 진천천이 합류하는 달성습지에 물억새가 한창이다. 9만여 평 드넓은 억새밭을 보노라면 마치 백발머리 군무를 보는 듯하다. 가을의 깊이를 더욱 실감케 하는 물억새밭이 조성된지는 10년이 채 안 되지만, 사계절 철새들은 물론 비단개구리 맹꽁이 뱀 등 파충류까지 서식하는 생태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맹꽁이가 살기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어미가 산란하는 시기, 이 일대는 맹꽁이 울음소리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요즘같은 가을에는 이곳 달성습지에서만 볼 수 있는 물억새 꽃 물결이 장관을 연출한다. 그래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 나들이 방문객들로 붐빈다.

물억새밭 산책로에는 생태공원을 알리는 각종 안내판과 포토존도 설치해놓아 기념사진 찍기도 좋다. 참고 문헌에 의하면 물억새는 물기가 있는 습진 곳이나 냇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한가지 유념해 둘 것은 가족 나들이 시에는 산책로 철책 공간이 넓어 유아 동반 때는 부모님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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