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을 수집하여 판 돈으로 집 고쳐주기
혼자 사는 할머니댁 도배 해주기
혼자 사는 할머니댁 도배 해주기
청도군 이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석)에서는 지난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3단체(지도자, 부녀회, 새마을문고) 임원 12명과 이서면사무소 차상율 면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참석하여 고철1리에서 올해 해당 가정인 할머니댁 도배를 해드렸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새마을회에서는 해마다 실시하는 재활용품 수집 경연대회를 하여 수집된 재활용품을 매각한 후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각 읍면별로 1~2가구를 선정해 집 고쳐주기, 싱크대 설치, 도배 해주기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서면 새마을협의회에서도 해마다 1~2가구를 선정해 도움을 주는데 올해는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대해 도배를 해주기로 하고 3단체 임원들이 도와서 경비를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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