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잠수교에 가을이 완연하다!
대부잠수교에 가을이 완연하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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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지나가는 대부잠수교에
나들이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코스모스 밭 길 위로 기차가 지나 가고 있다. 박미정 기자
코스모스밭 길 위로 기차가 지나가고 있다. 박미정 기자

가을이 무르익는 대부잠수교(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강변에 가을꽃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대부잠수교는 교량 길이가 200.7m이며 폭은 8.6m이다. 2015년 약 1천500평에 조성된 하양경관농업단지로 코스모스, 칸나가 만발하여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데이트를 즐기던 김민영(24•경북 경산시 자인면)씨는 "강둑을 거닐며 바라보는 코스모스가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드넓은 코스모스 밭길 위로 기차가 지나가고, 파란 하늘 아래 칸나꽃이 아름다운 대부잠수교. 솜사탕 장수가 동심을 부른다. 

칸나가 활짝 핀 꽃길에서 나들이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미정 기자
칸나가 활짝 핀 꽃길에서 나들이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미정 기자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박미정 기자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