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KNU산학연협의회 간담회’개최
경북대, 'KNU산학연협의회 간담회’개최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0.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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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
'KNU산학연협의회 간담회' 기념 사진. 경북대 제공
'KNU산학연협의회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이학박사)는 9월 23일(수) 대구 달서구 AW호텔에서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KNU산학연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에 발족한 KNU산학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산학협력 창구를 단일화하고, 기업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경북대가 주도해 조직한 협의체로서, 경북대 동문기업과 가족기업, 자회사 등 833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김상동 경북대 총장과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 협의회 임원진인 12개 지역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효율적인 산학협력을 위한 방안으로 6대 산업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각 산업별 회장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6대 산업은 과거 10년 동안 경북대 산학협력 실적을 분석해서 기계금속, 미래자동차, IT전기전자, 첨단섬유, 화학바이오융합, 로봇자동화 분야로 분류했고, 각 산업별로 기업대표, 대학교수,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들로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회장사 중심으로 기술포럼, 전문가세미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동 총장은 “지역의 산학연이 함께 미래를 계획하고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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