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가 폐업할 때는 정부의 지원 제도를 이용하자
자영업자가 폐업할 때는 정부의 지원 제도를 이용하자
  • 구언회 기자
  • 승인 2020.09.1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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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철거비 지원금 2백만 원과 전직 장려수당 1백만 원부터 받자.
집기비품 처분과 권리금 등에 대한 컨설팅도 받고..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안내 책자 표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안내 책자 표지

가뜩이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영난으로 사업을 접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인하여, 영세 자영업자의 폐업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자영업자는 555만 천 명으로, 전년 동월(570만 6천 명) 대비 2,7%(15만 5천 명) 줄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6월(-4.7%, 28만 8천 명)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정부에서는 경영의 어려움으로 폐업 후 전직을 희망하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폐업에서 전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점포 철거비 지원, 사업 정리 컨설팅, 재기 교육, 전직 장려수당 지급, 법률 자문과 심화 상담, 재창업자와 폐업자 멘토링, 영세납세자지원단 활용 등이다.

지원 대상은 취업 또는 재창업의 의사가 있는 폐업 예정 또는 이미 폐업을 한 소상공인으로서, 현재 운영하고 있거나 폐업한 업체의 사업 운영기간이 60일 이상인 경우이고, 소상공인 제외업종과 비영리사업자(고유번호증 소지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폐업 단계의 지원 내용은 세무와 부동산 등 사업 정리 컨설팅, 전용면적(평) 당 8만 원 이내의 철거비용과 원상복구비용 지원, 직업 상담과 재기 교육 전직 장려수당 지원 등이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며, 폐업에 따른 정부의 도움을 받고 싶은 자영업자는, 직접 인근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찾아도 되고,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ttp://www.sbiz.or.kr/nhrp/main.do)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하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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