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해 예약제 운영
상담 등 3단계 검진 후 최종 진단
환자 등록되면 각종 서비스 혜택
상담 등 3단계 검진 후 최종 진단
환자 등록되면 각종 서비스 혜택
대구광역시 동구(구청장 배기철)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치매조기검진을 다시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고위험군인 만 75세(1945년생) 이상 어르신 및 독거어르신은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동구기억쉼터(구 효목2동주민센터)에서 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검사 날짜를 예약해 1:1로 검진을 받는다.
선별검사(간이 정신상태 검사),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감별검사(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3단계로 진행되는데 선별검사 및 상담을 실시한 후 치매가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는 치매 협약 병·의원(8개소)에 의뢰하기도 하며 진단검사 결과가 치매로 나온 경우 협약 병·의원에서 최종적으로 감별검사를 한다.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환자로 등록된 사람에겐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급,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1:1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사전예약 및 문의: 동구기억쉼터 053)662-4166, 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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