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는 지난 8월 11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 박형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
황 지회장은 인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노인 복리증진에 각별히 힘써 주신데 대해 노인회 회장으로서 마음 든든하다"며, "임원 여러분들의 고견을 잘 듣고 다각적이고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실 것을 건의드린다.”라고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고 어르신들 건강은 좋으시죠,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에 피해는 없으시죠!.”인사를 했다. 장마와 폭우 피해가 걱정되었으나 영주는 상류에 저수지와 영주댐의 덕택으로 수량이 잘 조절돼서 큰 피해가 없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박 의원은 또 "초선으로 당선된 이후 노인어르신들을 많이 찾아뵙고 조언을 받고 있으며, 오늘 같이 이렇게 노인회 임직원 전원을 한자리에 모시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인지회 임원들은 베아링아트 산업단지 원활한 조성,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 영주시지회 건물신축, 농협 농작물재해보상율 상향 조정, 영주댐 수질오염대책 및 급커브 수변도로 개선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의원은 간담회 건의사안을 적극적으로 연구 검토하겠다며, 이 자리에서 속 시원하게 답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현안 사업을 시청과 시의회 및 도의원들과 잘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유례없는 코로나19 와 긴 장마를 잘 극복하시고 어르신들 건강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