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이 만들기 가르쳐주는 청도군 행복도우미들
마스크걸이 만들기 가르쳐주는 청도군 행복도우미들
  • 예윤희 기자
  • 승인 2020.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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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공에로 마스크 걸이 만들기
마스크를 항상 지니고 다녀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
사용하지 않을때는 걸어두어 관리에도 도움

자기가 만든 마스크 걸이를 착용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모습.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공
자기가 만든 마스크 걸이를 착용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모습.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공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 소속 행복도우미 15명은 8월 11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비즈공예로 마스크걸이 만들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 가끔 잊어 버리거나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니 쉽게 더러워져 마스크 관리에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안경걸이처럼 마스크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고 다니면 잊어버리지도 않고 또 깨끗이 보관할 수 있어서 오래동안 사용할 수가 있어서 마스크걸이 만들기를 전달하기로 했다.

비즈공에를 배우는 행복도우미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공
비즈공예를 배우는 행복도우미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공

 

강사로부터 마스크걸이 만들기를 배운 행복도우미들은 자기가 담당하는 5개의 경로당으로 가서 마스크걸이 만드는 방법을 전달하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으로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어르신들은 즐겁게 마스크걸이 만들기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자랑스럽게 사용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만든 마스크 걸이.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공
어르신들이 만든 마스크 걸이.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공

 

이렇게 마스크걸이 만들기를 한 경로당 회원들은 마스크를 잊어버리지 않고 항상 지니고 다녀 코로나19도 예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긴줄을 이용해 걸어두면 깨끗하게 보관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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