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하 시민신문대표 상주노인회관 신축기금 500만원 기탁
윤문하 시민신문대표 상주노인회관 신축기금 500만원 기탁
  • 김항진 기자
  • 승인 2020.08.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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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쪽 윤문하 상주시 노인회부회장 회관신축기금 기탁하다]
윤문하 상주시 노인회부회장(왼쪽)이 회관 신축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항진 기자

윤문하 상주시 노인회부회장(상주시민신문 발행인)이 7월 21일 상주시노인회(회장 배춘병)에서 회관 신축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윤 부회장은 34년이 지나 노후하고 협소한 회관 건물을 재건립하기 위한 상주시 노인회관 건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윤 부회장은 "3만여 상주시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며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읍면동 분회장들의 서명을 받아 상주시와 상주시의회에 회관건물 신축을 건의하고 이를 꼭 이루겠다는 염원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사유를 밝혔다. 윤 부회장은 40여 년간 외지에서 쌓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 출신으로 상주농잠고등학교를 거처 용인대학을 졸업한 후 상주시민신문사 발행인으로 16년째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