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늘 257회 시낭송회 문근영 시인 편
시하늘 257회 시낭송회 문근영 시인 편
  • 박종천 기자
  • 승인 2020.07.24 17: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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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늘 257회 시낭송회의 개최와
계간 시하늘 100호가 발행될 2020년 겨울호를 기대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시하늘 257회 시낭송회 문근영 시인 편 단체사진. 박종천 기자
시하늘 257회 시낭송회 문근영 시인 편 단체사진. 박종천 기자

시하늘문학회는 7월 17일 문근영 시인을 초대하여 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 매월 열렸던 시낭송회가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57회를 맞아 조심스레 열렸다. 2019년 제1회 목일신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문근영 시인이 최근 직접 쓰고 그린 고운 동시집 “ 앗! 이럴 수가,! ” 출판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문근영 시인과 동시집. 박종천 기자
문근영 시인과 동시집. 박종천 기자

“ 좋은 시 아름다운 세상 ”을 기치로 내세워 지난 25년간 달려온 시하늘문학회는 시조시인 김석근 회장을 중심으로 매월 1회의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매년 꾸준히 시하늘 계간지를 발행하여 2020년 겨울호가 출간되면 100호에 이르게 된다.

시하늘문학회 찬솔 김석근 회장. 박종천 기자
시하늘문학회 찬솔 김석근 회장. 박종천 기자

 

초대된 문근영 시인의 동시집 “ 앗! 이럴 수가,! ”에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존재로서 살아가는 것을 이상적 삶으로 생각하여 나무, 바다, 돌, 물, 과일, 채소 바람 이야기 등으로 분류된 동시가 총 50편 들어 있다.

시하늘 시낭송회 풍경들. 박종천 기자
시하늘 시낭송회 풍경들. 박종천 기자

문근영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 제 동시집이 여러분 곁에 가서 한바탕 웃음이 되고 해피바이러스가 되어 별처럼 반짝반짝 오래오래 빛나길 빌어 봅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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