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진, 난치병어린이, 다문화가정 후원 위한 농구대회
대구의료진, 난치병어린이, 다문화가정 후원 위한 농구대회
  • 백금화 기자
  • 승인 2020.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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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대표 권재행)와 한국베트남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이동복)가 8월 30일 대구 계명문화대학에서 코로나19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의 의료진, 다문화가정, 난치병어린이들의 후원을 위한 3:3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권성진 선수
권성진 선수
정영삼 선수
정영삼 선수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몽골, 중국 등 다문화농구팀과 한기범 감독, 배우 서지석, 배우 박재민, 가수 마이티마우스 쇼리 & 상추가 함께하는 연예인농구팀, 이창수 전 프로농구선수, 김건엽 전 3:3국가대표 농구선수, 권성진 전 프로농구 선수, 권지윤 전 유소년 농구 국가대표선수 등 각계 각층에서 참가한다. 이러한 취지에 힘입어 계명문화대학교, 주)뉴평화관광여행사, 보미라이 LED 마스크 등 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인천 전자랜드 소속으로 활동 중인 정영삼 프로농구 선수와 권성진 전 프로농구 선수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영삼, 권성진 선수는 이번 행사에 농구공 100개 및 기타 농구물품을 후원하였다. 두 선수는 “코로나 19 어려움 속에서 대구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날 행사의 티켓발매 수익금과 후원금은  대구의료진, 다문화가정,난치병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권재행대표는 “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록 확산하고 있을 시점부터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방역과 진료에 힘을 써서 대구시민의 건강을 지켜준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코로나 사태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정, 난치병어린이 등 사회적 취약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속에서 이번 대회를 통하여 희망과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베트남경제협력위원회.  위원회 제공
한국베트남경제협력위원회. 위원회 제공
한국베트남경제협력위원회.  위원회 제공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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