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사람들...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새벽을 여는 사람들...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 김상현(강민) 기자
  • 승인 2020.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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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물거리로 자리잡은 달성공원 새벽시장은 매일 아침 시민들로 인산인해이다. 새벽시장은 15년 전 달성공원 새벽 운동을 하던 주민 몇 분이 노점을 시작한 게 처음이었다. 산지에서 직접 생산한 각종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주인이 직접 판매한다.
생활 용품을 비롯하여 각종 삭료품까지 만물상을 방불케 할 정도이다. 대구 중구가 낳은 명물거리이다. 가끔은 귀한 골동품까지 거래되며 물물교환도 가능한 곳이다. 개장은 평일 오전 6시~08시30분,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6시~10시까지이다.
대중교통은 버스 외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하차,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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