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노인자원봉사 세개 클럽 활동 개시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노인자원봉사 세개 클럽 활동 개시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0.06.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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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 흘리며 다함께 봉사하며 보람과 즐거움을 느껴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에서는 6월 16일부터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노인자원봉사클럽으로는 3개(행복, 동부, 타오름) 클럽으로 구성되어 (행복: 지회회원 20명, 동부: 동부경로당회원 20명, 타오름: 철우경로당회원 20명) 활동은 월 2회, 1회 2시간 이상 환경정화, 교통안내 지도, 어린이 인사예절 등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영주시지회는 봉사활동 참여자 명단 확인 후 발열체크 기록, 신규회원 조끼 배부,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코로나 19 대응 메뉴얼” 인 개인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손 소독, 봉사 후 전원 빠른 귀가로 참여자의 건강 보호 및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폐쇄와 각종 소모임 등이 불가능해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인자원봉사단은 지회 주변, 근로복지공단 주변, 영주역 청사 주변에서 잡초 제거, 담배꽁초 줍기, 동네 골목골목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한다.

지역사회 의식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금년도 사업의 좌우명인 자나 깨나 코로나, 자나 깨나 교통안전으로 사고, 사건이 없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실내 소모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답답함과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위주로, 코로나로 인해 비록 활동이 늦어졌지만 “다함께 할 수 있다”는 단합된 모습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과 함께 활기찬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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