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광장 무빙워크의 풍경이 있는 시 한 편
동대구역광장 무빙워크의 풍경이 있는 시 한 편
  • 박종천 기자
  • 승인 2020.06.19 1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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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신록으로 눈부신 6월의 숲에서
나무를 힘껏 껴안아 보자.

 

박창기 시인: 경북 포항 출생. 1990년 시집 『열림을 위한 넋두리』 외 13권. 현재 계간 『詩하늘』 편집주간. 시하늘 문학회 후원회장. 박종천 기자
박창기 시인: 경북 포항 출생. 1990년 시집 『열림을 위한 넋두리』 외 13권. 현재 계간 『詩하늘』 편집주간. 시하늘문학회 후원회장. 박종천 기자

 

동화 속 소년에게 열매, 그네, 집, 배, 그리고 그루터기 쉼터까지 아낌없이 주었던 나무가 준 교훈 속에서 과연 인간은 나무에게 무엇을 아낌없이 내어 주었던가. 걸어와 변치 않은 친구가 되어준 나무에게 이제 우리가 나무를 심고 가꾸어야 보답할 때이다.

나무의 사계. 박종천 기자
나무의 사계. 박종천 기자
관룡사,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박종천 기자
관룡사,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박종천 기자

지구의 허파인 열대림이 인간의 욕심으로 병들어 감에 따라 온난화도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숲을 떠나 살 수 없는 인류가 이제는 아마존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Pray for Amazonia라는 해시태그 운동도 퍼지고 있다. ”나무가 걸어오네 “가 아닌 이제는 인류가 나무에게 걸어갈 차례이다.

백양사, 제주 사려니숲 외. 박종천 기자
백양사, 제주 사려니숲 외. 박종천 기자
청송 주왕산 내원 분교 터 부근의 동틀 무렵. 박종천 기자
청송 주왕산 내원 분교 터 부근의 동틀 무렵. 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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