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박도일 코로나 연작시화전 31일까지
장산 박도일 코로나 연작시화전 31일까지
  • 정영숙 기자
  • 승인 2020.05.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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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까지 경산역 맞이방에서 전시
2월 20일 첫 작품을 시작으로 총 27편의 연작시를 쓰다

 

'코로나19'를 주제로한 작품. 정영숙 기자
'코로나19'를 주제로한 작품. 정영숙 기자

장산 박도일(66·(사)한국캘리그라피 손글씨협회 이사장) 씨의 코로나 관련 연작시화전이 오는 5월 31일까지 경북 경산역 맞이방에서 열린다.

시인이며 서예가인 장산 박도일 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화로 회원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코로나19’를 주제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시어로 지난 2월 20일 첫 작품을 시작으로 총 27편의 연작시를 썼다. 이렇게 쓴 시에다 그림을 곁들여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