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 전 경로당에 손소독제 1만3천여개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 전 경로당에 손소독제 1만3천여개 지원
  • 강승훈 기자
  • 승인 2020.05.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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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를 통해 코로나 19 방역용 손 소독제 23개 시.군지회, 경로당 8천1백 여개소에 전달

 

방역용품 전달식(왼쪽 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장 양재경)
방역용품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장 양재경 - 왼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서는 사)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을 통하여 23개 시.군노인회 및 8천1백여개 경로당에 방역용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5월 20일(수) 청도군지회에서 사)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장과 청도군지회(회장 김영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개 시.군지회를 대표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전달 장면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전달 장면

 

이 사업은 방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주도적 건강 관리와 생활 방역 실천을 통하여 일상적인 생활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하여 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수행하였다.

이날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재개관시 어르신들이 스스로 생활 방역 실천으로 안정감을 회복하고 경로당이 조속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부한 방역용품 손소독제 사진

 

 한편으로 사)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와 23개 시.군노인회가 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공조를 통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로 경로당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업을 주관한 경북연합회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월선 센터장은 " 앞으로도 생활속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