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0년 '5월의 시인'에 조순자 시인
대한문인협회 2020년 '5월의 시인'에 조순자 시인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0.05.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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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5월의 시인 선정
'대한문인협회' 5월의 시인 선정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는 5월 이달의 시인으로 경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조순자 시인을 선정했다.

조 시인은 경기지회 정식회원으로 시인들 간에 믿음이 두터운 문인이다. 2018년 5월에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으로 등단을 하였다. 그동안 대한문인협회 개인서재를 통하여 발표된 시가 무려 187편으로 서재의 활동이 무척이나 왕성하다. 다른 지회 시인들 간의 우정 또한 어느 시인보다도 두텁다.

김락호 협회 이사장은 “조 시인은 좋은 시도 많이 쓰시며 대한문인협회 협력단체인 ‘대한시낭송가협회’에서 많은 시인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회원 간에 친분이 두터워 등단 2년 만에 5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라고 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 '민들레꽃'과 '사랑초가 선정이 되었다. 특히 '민들레꽃'은 박태임 낭송가의 포근한 목소리로 다듬어 봄의 향기를 느끼며 많은 문인들의 마음 울림통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이달의 시인 방'에 올려놓았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에서 서재를 운영하는 정회원이 약 600명이다. 전 회원이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이 되려면 50년은 기다려야 한 번씩 돌아갈 수 있는 기간이다.

낭송시 "사랑초"
5월의 시인 대표작 중 하나인 '사랑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