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동장 송주수)은 05월 14일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산2동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은 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안종호 마을 통장의 경과보고, 황국남 건립추진위원장 인사, 상주시장 격려사, 국회의원 축사, 준공 테이프 커팅 및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자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할 만산2동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1억7천8백만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99㎡ 규모로 지난 9월에 착공했다.

황국남 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주민들이 모여 대화하고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을 마련해 주신 상주시와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