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하루 전, 어린이집의 특별한 행사
어린이 날 하루 전, 어린이집의 특별한 행사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0.05.06 10:3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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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없이 맑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뽀로로 캐릭터와 아이들 기념사진 찍기,  정지순 기자
사진도 찍고. 정지순 기자
아이들이 뽀로로 캐릭터와 즐거운 시간,  정지순 기자
뽀로로와 함께. 정지순 기자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날 5월 4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메트로팔레스 3단지 내 어린이집 광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집 아파트 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에서,  정지순 기자
어린이집 아파트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뽀로로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아이들이 선생님들 도움으로 신나게 비눗방울 날리기를 즐겁게 한다.  정지순 기자
어린이들이 비누방울 날리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아이들 제멋대로 비눗방울 놀이,  정지순 기자
정지순 기자
아파트 내 어린이 놀이터 광장,  정지순 기자
아파트 내 어린이 놀이터. 정지순 기자

김윤경(46) 메트로팔레스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보육만 하고 있었는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 원아들에게도 즐거운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야외활동을 준비하여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손목, 손등에 네일아트 그림을 넣어주고 있다.  정지순 기자
손등에 그림 그리기. 정지순 기자

이 어린이집 원아들의 연령은 만 0~2세이며, 보육시간은 오전7시 30분에서 오후7시30분 사이이다.

뽀로로 캐릭터로 변신한 선생님이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라는 현수막 앞 의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악수도 하고 과자를 나눠주며 함께 사진찍기도 해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비누방울 놀이, 풍선아트, 자동차 타기, 네일아트, 손등 그림 그리기 등 행사로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단지 내 주민 40여 명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숲속에 메트로팔레스 어린이집 전경이다.  정지순 기자
숲속의 메트로팔레스 어린이집. 정지순 기자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노래'는 지금은 잊혀진 노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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