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코로나19에 바라는 詩
아듀!! 코로나19에 바라는 詩
  • 김상현(강민) 기자
  • 승인 2020.04.23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덧없이 찾아와 수없이 주고 간 고통들   
이제는 이제는 네 스스로 거두어 가려무나
봄은 가려는데 꽃은 지려는데

너는 어찌 지치지도 않느냐
고달픈 우리네 삶도 네 속박의 시간도 
이제는 이제는
봄과 함께 떠나려무나 아주 멀리 멀리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