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이후 최저...휘발유 1184~1193원
18일 오후 대구시 서구 서대구로(평리동) 일대 주유소는 경유 ℓ(리터)당 984원에 판매하고 있다. 경윳값이 9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05년 2월 923원 이후 15년만이다. 이곳 주유소들은 휘발유도 ℓ당 1184~1193원에 판매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배럴(barrel:1배럴=158.9리터) 당 19.87달러를 기록했다. 2002년 2월 7일 이후 18년 만에 최저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선물도 13센트(0.47%) 내린 배럴당 27.82달러를 기록했다.
최모 씨(남·서구 중리동)는 “기름값이 싸져 좋은 점도 있지만 일감이 줄어드는 수준을 넘었다"며 "앞날을 생각하니 막막하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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