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코로나19위문품 전달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코로나19위문품 전달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0.04.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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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임원들이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김동량 회장)가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고 빠른 종식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2일(목)에 김동량 회장과 박정대 부회장이 안동시지회를 대표해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찾아 위문품(컵라면 200상자)를 전달했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2월 21일부터 모든 경로당이 폐쇄된 가운데 안동시지회 24개 분회 및 530개 경로당이 긴급이사회의 서면동의를 얻어서 모금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라면)을 전달하게 되었다. 물품은 안동시청에 70상자, 안동시보건소 70상자, 안동의료원 60상자를 전달됐다. 안동시지회는 올해 초에도 희망2020나눔캠페인(불우이웃 성금)으로 ‘경북공동모금회’에 1천317만 원과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350만원을 기부했다.

안동의료원에 60상자를 전달하면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을 모아 위문품을 보내온 데 대하여 코로나-19 예방과 종식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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