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 제21대 국회의원을 내손으로 뽑는 숙명적인 날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샘물”이라는 표현이 있듯이 자유민주주의의 근원은 바로 선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샘물이 오염된다면 우리 인간이 살 수 없듯이 선거가 불법·타락으로 얼룩지고 잘못된다면 진정한 민주주의는 발전할 수가 없다.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등 상황에 대비하여 대면 홍보활동을 중지하고 TV, 라디오, 신문광고 및 육교 현판, 하늘열차 등 각종 시설물을 이용 투표홍보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통해서도 집중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정치적 무관심은 권력남용과 정치적 부조리 등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 유권자(국민)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하여,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히 비교하고 살펴본 후 다가오는 4월 15일(수요일) 소중한 주권인 한표를 반드시 행사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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