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사랑 상품권 10% 할인 시행
청도사랑 상품권 10% 할인 시행
  • 예윤희 기자
  • 승인 2020.04.06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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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경제 살리기
군민을 위한 청도사랑 상품권 평소 5% 할인에서 기간중 10% 할인 행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 위축에 따른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청도사랑 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청도사랑 상픔권.  예윤희 기자
청도사랑 상픔권. 예윤희 기자

 

청도사랑 상품권은 평소에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하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데, 코로나19의 확산에 의한 지역 경기가 침체되어 매출이 부진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시책으로 정해진 기간동안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이용하는 군민들은 물론 가맹점에도 매출 증대의 효과를 보게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입처에서 만난 군민 A씨(68, 여)는 "평소 이용하던 청도사랑 상품권을 10%나 싸게 구입하여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들도 매출을 올릴 수 있어서 꿩먹고 알먹는 시책을 마련해준 청도군에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가 어서 끝나 예전처럼 활기가 넘치는 청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참고로 청도군의 청도사랑상픔권 10% 할인 행사는

-. 기간 : 2020. 4. 1(수)~7. 31(금)<판매 유통 금액 소진시까지>

-. 구매 할인율 : 10%(개인만 해당, 법인은 0%, 가맹점주는 구매 불가)

-. 구매 한도액 : 개인 월 50만원 이내

-. 구입처 : 지역내 금융기관 16개 지점(NH 농협은행, 대구은행, 지역 농, 축협, 산림조합, 마을금고)

-. 사용처 : 관내 청도사랑 상픔권 기맹점 350개소(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참고 : 구입시 신분증 지참

 

청도사랑 상픔권 10% 할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사용하는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에서도 매출 증대의 효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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