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천섬에서 봄 정취 만끽해요
상주시 경천섬에서 봄 정취 만끽해요
  • 김항진 기자
  • 승인 2020.04.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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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봄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

온화해진 날씨와 만발한 벚꽃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상주시의 낙동강 경천섬이 새봄맞이 단장에 한창이다.

[상주 낙동강 경천섬 모습]
상주 낙동강 경천섬 모습.

 

가지치기, 제초, 나무심기 등 이미 심어진 나무와 화초들을 정비해 조경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쉼터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경천섬의 유채꽃밭]
[경천섬의 유채꽃밭]

 

특히 지난해 파종해 정성스레 키운 유채꽃이 피기 시작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벚꽃이 활짝 핀 경천섬 모습]
벚꽃이 활짝 핀 경천섬 모습.

 

범월교~낙강교 구간에 조성한 산책로는 경천섬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낙동강에서 봄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상주시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주차장을 재정비해 추가로 30대분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