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광장 무빙워크의 풍경이 있는 시 한 편
동대구역광장 무빙워크의 풍경이 있는 시 한 편
  • 박종천 기자
  • 승인 2020.04.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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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변 아양교~화랑교 2.3Km의 벚꽃길이 꽃향기로 가득하다
시 한 편과 함께 사색을 하며 걸어보자
김수상 시인: 경북 의성 출생. 2013년 (시와 표현)으로 등단. 시집 『사랑의 뼈들』 등. 제4회 박영근작품상 수상. 사진-박종천 기자 대구시설공단 제공
김수상 시인: 경북 의성 출생. 2013년 (시와 표현)으로 등단. 시집 『사랑의 뼈들』 등. 제4회 박영근작품상 수상. 사진-박종천 기자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 동촌 둔치 금호강변 따라 활짝 핀 꽃망울들이 꽃비를 내릴 때면 상춘객들은 모두 환성을 내지르며 봄을 만끽한다.

아양교~화랑교로 이어지는 벚꽃터널 박종천 기자
아양교~화랑교로 이어지는 벚꽃터널 박종천 기자

대구의 신천, 두류공원, 동촌유원지, 수성못 등등 도심 속의 산책로가 시민들로 다소 붐비고 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더라도 꼭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자.

벚꽃 꿀을 좋아하는 직박구리의 노래소리도 벚꽃길을 풍요롭게 한다 박종천 기자
벚꽃 꿀을 좋아하는 직박구리의 노래소리도 벚꽃길을 풍요롭게 한다 박종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