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인회 제2차 회장단 간담회 개최
경북노인회 제2차 회장단 간담회 개최
  • 강승훈 기자
  • 승인 2020.04.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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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시군노인회장 노고 치하와 코로나19 대응책 협의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는 3월 27(금) 오전 11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8년간 지회장이나 연합회 부회장으로 수고하다 이임하는 지회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 19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3월 31일 임기만료(2012. 4. 1부터 8년간)로 이임한 경주시지회 최임석 회장과 구미시지회 박두호 회장에 대하여 간단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또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하여 경북도나 시군에서의 추경예산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연합회나 각 시군지회의 대응책 마련,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하여 진지한 업무 협의가 있었다.

특히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 동안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두 분 회장은 ‘후배의 등불’이 되어 줬다"며, "코로나19 등 나라의 모든 부분이 다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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