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연녹색 버드나무와 유채꽃의 화사한 유혹
마스크 쓰고, 적당한 거리 두며 달려나온 상춘 인파
마스크 쓰고, 적당한 거리 두며 달려나온 상춘 인파
대구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옆 유채꽃밭에 연녹색 키 큰 버드나무와 활짝 핀 유채꽃의 화사한 유혹에 못이긴 상춘 인파가 예상 외로 많다.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아직은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된다고 강조하지만, 갇혀 지낸 사람들의 가슴에 불어닥친 바람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벌써 4월이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우울했던 3월은 가고, 유채꽃처럼 밝고 화사한 4월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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