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광장이 바뀌고 있다
맞이주차장에서 역 광장으로 이어지는 지하 무빙워크에
"시詩가 있는 갤러리”를 오픈했다
맞이주차장에서 역 광장으로 이어지는 지하 무빙워크에
"시詩가 있는 갤러리”를 오픈했다
동대구역 광장을 관리하고 있는 대구시설공단은(이사장 김호경) 대구의 대표관문인 동대구역 광장 지하 입체횡단시설에 “시詩가 있는 갤러리” 조성으로 대구를 찾는 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 시설공단 이사장은 “문학의 도시인 대구에 걸맞은 사색과 힐링의 공간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과 전국의 문학 애호가들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하였다.
위치는 동대구역 3번 출구에서 서편 맞이주차장으로 횡단하는 지하 입체횡단시설 난간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대구 경북지역 출신 및 연고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중견 시인들의 시에 본기자의 사진을 배경으로 한 시사진 갤러리를 단장하여 KTX 동대구역 이용객들 및 시민 누구나 잠시 여유시간에 감상할 수 있는 시민편의 공간이다.
코로나19로 인적이 드문 동대구역광장이 승객들로 붐비는 날이 다시오기를 소망하는 시민의 염원이 속히 이루어지길 맞이주차장에서 기원해본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