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雨)요일도 이사걱정 뚝!
비(雨)요일도 이사걱정 뚝!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0.03.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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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천막 설치로 고객안심 업체신뢰
비 내리는 날 천막을 친 사다리차가 이사 짐을 운반하고 있다. 권오섭 기자
비 내리는 날 천막을 친 사다리차가 이삿짐을 운반하고 있다. 권오섭 기자

27일 오전 비가 내리는 대구시 북구 한 아파트에 사다리차가 이사를 하고 있다. 이사용 사다리차의 3㎡(약 1평) 크기의 짐칸에 이삿짐이 비에 젖지 않도록 임시 천막을 치고 작업을 하고 있다. 천막 설치에 작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사하는 사람은 안심! 이사 업체는 신뢰!’의 관계가 쌓이지 않을까?

사다리차로 내린 이삿짐을 화물트럭에 옮겨 싣고 있다. 권오섭 기자
사다리차로 내린 이삿짐을 화물트럭에 옮겨 싣고 있다. 권오섭 기자

사다리차량 종류는 1톤, 2.5톤, 3.5톤, 5톤급으로 분류된다. 아파트 기준으로 일반적인 사다리차는 25층까지 올라간다. 고층 아파트에서 이사를 할 경우에는 아파트 건설사와 직접 계약한 특수 사다리차를 쓰기도 한다.

이사 할 때 쓰는 사다리차는 짐이나 물건 등을 운반 및 높은 층으로 상·하차하기 위한 장비로써 안전상의 이유는 물론 구조상 짐만 실을 수 있기 때문에 사다리차에 절대 사람이 탑승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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