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낙동강유역본부, 어르신들 위해 500만원 후원
수공 낙동강유역본부, 어르신들 위해 500만원 후원
  • 백금화 기자
  • 승인 2020.03.26 14:35
  • 댓글 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통해 대구 남구 어르신들에 후원금품
재가노인 200명에게 도시락, 침구류, 긴급생필품세트 지원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제공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무일복지재단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전순련)에 온누리상품권(500만원)을 후원했다.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는 이날 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도시락, 침구류, 긴급생필품세트를 구입해 대구 남구 어르신 200명에게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구지역 8개 구군 중 특히 대구 남구지역이 경제적 타격이 심각하다. 또한 재가 어르신들의 경우 외출 자제로 인해 삶이 힘들어지고 우울감도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제공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제공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전순련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대구 남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에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2020년 1월부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시행 중인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노인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