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장기 원리금 보장 ELB' 출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장기 원리금 보장 ELB' 출시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0.03.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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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편의성 개선..장기 ELB는 최장 5년 정기예금 대비 고금리 상품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퇴직연금 전용 '장기 원리금 보장 ELB' 상품을 출시한다.

새로 선보일 '장기 원리금 보장 ELB'는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한 금융권 최초 변동금리로 만기(3년, 5년) 운용하는 퇴직연금 전용상품이다.

지난 2월 '단기 원리금 보장 ELB' 출시에 이어 '장기 원리금 보장 ELB'는 시장금리보다 변동 폭이 작은 CD금리(3개월 변동)로 운용해 정기예금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만기 시마다 다시 운용 지시를 해야 하는 1년 만기 ELB 대신 장기 운용을 통해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손님의 상품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또한 만기 이전(以前) 중도해지 時에도 낮은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기존 ELB 및 정기예금 대비 차별화된 고금리 지급이 가능해 손님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하나은행,퇴직연금 전용 ELB홍보 사진
하나은행,퇴직연금 전용 ELB홍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