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새 보금자리로 이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새 보금자리로 이전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0.03.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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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경북 안동시 말구리2길 46-5(태화동)”의 (구)안동시노인복지회관’을 1993년 8월 9일~2020년 2월 16일까지 약 26년간 정들었던 회관을 떠나, 2020년 2월 17일(월) 운흥동의 신축된“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전하였다.

신축한「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안동시가‘국토교통부’에 “공공실버주택 공모”로 대지 7,222m2(약2,190평)에 “영구실버임대주택”2개동 150세대(지하1층, 지상9층/전용면적 26m2)친환경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으로, 총 사업비 236억원(국비 151억, 시비 85억)의 예산으로 복지관과 함께 건립하여 분양하였고,「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전체 규모가 6층(지하1층, 지상5층), 건평은 3,777.33m2(약1,145평)으로 지하 1층에는 200여 명이 동시수용되는 식당 외에 물리치료실, 헬스케어 및 사우나, 북카페, 각종 프로그램 및 취미교실을 상시 활용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개관식”은 각 층의 프로그램 실이 갖추어지는 대로 2020년 6월경 예정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중 “안동시지회”는 1층-사무실++, 3층-임원실, 각 층을 부설“노인대학 및 실버문화정보교육원”등 교육실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