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0.03.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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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지천면 청구공원(공원묘지) 고요하고 적막한 전경

코로나19 여파 정말 심각하다. 칠곡 지천면 청구공원(공원묘지) 고요하고 적막한 모습을 보며 생각한다.

칠곡군 지천면 소재 청구공원(공원묘지) 납골당 일부의 전경  정지순 기자
칠곡군 지천면 소재 청구공원(공원묘지) 납골당 일부의 전경,    정지순 기자
청구공원(공원묘지) 잘 정리 된 묘지들의 전경   정지순 기자
청구공원(공원묘지) 잘 정리 된 묘지들의 전경,    정지순 기자
청구공원(공원묘지) 어디를 봐도 묘지들이 잘 정리가 된 것을 볼 수가 있다.   정지순 기자
청구공원(공원묘지) 어디를 봐도 묘지들이 잘 정리가 된 것을 볼 수가 있다.
정지순 기자
청구공원(공원묘지) 좋은전경에 가족묘지도 깔끔하게 되여 있는것 본다.정지순 기자
청구공원(공원묘지) 좋은전경에 가족 납골묘 도 깔끔하게 되여 있는것 본다.
정지순 기자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등으로 실천하며, 이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고 정상적인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속히 바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온다는 뉴스다.

도심을 벗어나 칠곡 지천면 소재 청구공원을 다녀왔는데, 넓고 잘 정리 되고 모셔진 수많은 묘지와 납골당 등에 성묘객이나 산책 하는 분, 한 분도 볼 수가 없었다. 단 공원직원 몇 분 본 것이 전부이다. 날씨는 아주 좋은 날씨 주말인데 고요하고 적막한 전경이다.

청구공원(공원묘지)추모관과 여러곳 함께 담아 본다.  정지순 기자
청구공원(공원묘지)추모관과 여러곳 함께 모아 본다.   정지순 기자
청구공원(공원묘지) 입구에 있는 안내판이다.   정지순 기자
청구공원(공원묘지) 입구에 있는 안내판이다.   정지순 기자

여기 많은 영면해 있으신 분들은 코로나19가 무엇인지? 얼마나 무서운지도 모르고 돌아가셨다.  이 공원묘지의 전경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본다.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재의 수요일, 이 구절을 떠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