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새들의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 허봉조 기자
  • 승인 2020.03.17 20: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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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사람들의 불편한 마음 아는 듯
적당한 거리 두고 쉬는 모습 이채로워
도원저수지 물막이 담장 위에서 물오리들이 거리를 두고 쉬고 있다. 허봉조 기자
도원저수지 무너미 위에서 물오리들이 저마다 거리를 두고 쉬고 있다. 허봉조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새들도 사람들의 불편한 마음을 알고 있는 듯,

도원저수지(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내) 무너미 위에서 물오리 다섯 마리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쉬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