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주시지회장에 황기주 단독후보로 당선
제13회 영주시지회장에 황기주 단독후보로 당선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0.03.16 08: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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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장(김원영)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있는모습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제13대 영주시지회장으로 황기주 현 지회장이 단독 후보로 당선되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총회는 개최하지 않고 서면 대체 (서면의결서)로 실시하여 전체 대의원 364명중 95%에 달하는 346명이 압도적으로 지회장 선출 인준에 찬성하였다. 영주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원영)는 3월13일11시 시지회 사무실에서 황기주 후보자(현 지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재선된 황기주 지회장은 앞으로「실천하는 영주시지회, 어른이 살기 좋은 영주시」라는 슬로건 아래 경로당 및 시지회 활성화를 통한 노인복지증진을 적극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하였다. 또한 영주시 노인들의 고충 해결에 노인회가 앞장서 나가고 노인들의 의식을 개선하는 데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주시지회 선거관리위원들과 함께

황기주 지회장은 제12대 지회장으로 4년간 재임해 오면서 사회안전망과 노인의 복지역량을 제고 시켜 나아감으로써, 경로당의 사회참여 활동과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황기주 지회장은 ‘노인’보다는 ‘어른’이란 말을 들어야 하고, 「실천하는 노인회, 어른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어나가자고 항상 역설하여 왔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서 남다른 봉사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 노력하였으며, 특히 경로당 운영 발전 및 활성화 정착에 노력하여 왔고,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활동하여 왔으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존감 회복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우선, 전국의 우수기관 벤치마킹, 각종 사업 예산확보 노력, 다양한 노인 관련 행사 유치, 경로당프로그램 확대 및 신설, 지역 관련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축 등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방면으로 추진해온 결과, 낙후된 지회에서 우수지회로 획기적으로 탈바꿈하였다. 이와 같은 업적을 바탕으로 2019년 10월 2일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영주시지회는 황기주 지회장과 직원들이 합심 단결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