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족통일 대구광역시 협의회’, 코로나19 성금 2,000만 원 기탁
‘(사)민족통일 대구광역시 협의회’, 코로나19 성금 2,000만 원 기탁
  • 노정희 기자
  • 승인 2020.03.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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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 단체, ‘(사)민족통일 대구광역시 협의회’
도재영 회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전달
중앙-(사)민통시협 도재영 회장, 좌-대한적십자대구지사 회장 송준기, 우-(사)민통시협 이준철 부회장
중앙-(사)민통시협 도재영 회장, 좌-대한적십자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우-(사)민통시협 이준철 부회장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지방은 초토화되었다. 시민의 일상은 감금되다시피 되었고, 지역 경제는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타지방의 위로와 인력 봉사는 대구 시민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성금, 물품 후원이 들어오고 있다.

(사)민족통일 대구광역시 협의회는 통일운동에 매진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단체다. 민통 대구시협회원과 산하 단체 회원은 코로나19 사태에 마음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사)민족통일 대구광역시 협의회(회장 도재영)’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