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의 요염한 자태①
백로의 요염한 자태①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0.03.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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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7일 오전 9시 20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 에서 촬영한 백로
백로의 요염한 자태,     정지순 기자
백로의 요염한 자태,   정지순 기자

 

백로가 먹이사냥을 할때의 보여주는 모습을 한 곳으로 남겨본다.정지순 기자
백로가 먹이 사냥할 때의 모습. 정지순 기자

2020년 3월 7일 오전 9시 20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서 촬영한 백로.

백로는 황색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새, 중 몸빛이 하얀새를 일컫는 말로, 백로속과 왜가리속에 속하는 노랑부리백로, 대백로, 쇠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등을 가리킨다.

해안이나 습지에 서식하며, 물고기, 개구리, 곤충 등을 잡아먹고, 드물게 쥐나 작은 새, 뱀 등을 잡아먹는다. 집단으로 번식하며 3~7개의 알을 낳는다. 극지방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한다.

겉으로 보기에 희고 깨끗하여 예로부터 청렴한 선비의 상징으로 쓰여 왔으며 시문이나 화조화에 많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