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선린병원(병원장 구자현)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좋은선린병원은 호흡기질환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방문객 통제, 의료진 방호 등을 주력하며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구자현 병원장은 '별도의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설치하고, 전문의가 환자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노력을 다하겠고, 또한 안전하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문일 기자
pc21839811@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