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함께 올 한 해를...
니체와 함께 올 한 해를...
  • 정재용 (Jy)기자
  • 승인 2020.0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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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소설가와 시민의 문학 토론 모임에서

올 한해 독일 철학자 니체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

흔히 '망치를 든 철학자'로 '신은 죽었다'라고 일갈했던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그 니체를 곱씹어 볼 곳은 대구 소설가 지망생들의 모임인 '작은이야기마을'의 '작마세미나' 가 마련한 올 한해의 주제가 바로 니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

일정은 3월, 5월, 7월, 8월 ,10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7~9시 한국수필문학관(대구향교 맞은편).

해당 월에 니체의 저서중 한권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3월 첫째 달의 책은 니체의 저서 중 '우상의 황혼'. 우리 지역의 유명 소설가 엄창석 작가와 신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연락처 010-4703-7296